2025년 8월 7일 목요일

방중 회사인턴학생 방문 (25.08.05 & 06)



  • 이번 여름방학에도 변함 없이 우리 연구실 학생들이 회사 인턴을 나가 있네요. 위 사진에 보이는 태형에는 4학년 김주승 학생 (20)이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반가운 이지환 졸업생 (15)의 모습도 보이네요.
  • 이정빈 학생 (22)과 정유경 학생 (22)는 부산에 위치한 한국SGS 부산사무소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실 인턴 회사는 가장 가까운 곳이 울산이었는데 분석회사인 SGS에 기회가 되어 가게 되었네요.
  • 사진에 같이 있는 김태민 팀장이 우리 연구실 석사과정에 파트타임으로 들어오며 성사되었는데, 이날 인턴 학생들을 만나는 것도 중요했지만 다음 학기가 4학기인 김태민 팀장의 졸업논문 상의도 주요한 방문 목적이었습니다. 모두 8월말까지 건강하게 지내다 오세요 ^^



 

2025년 8월 1일 금요일

방중 7월 연구실 회식 (25.07.31)



  • 7월 연구실 회식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남포동으로 나가서 회식을 했는데요. 요즘 학교 주변에 괜찮은 레스토랑이 많이 생겼다고 해서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새로운 곳을 가보았네요. (삼겹살 탈피!!!) 
  • 1차는 킹스보일링크랩이라는 하리에 위치한 곳이었고, 2차는 근처의 이자카야에 가게 되었습니다. 새롭고 신선한 자리였네요. 졸업생들도 오시면 한번 같이 가봤으면 좋겠어요. ^^ 그리고 이 날 진행된 1 ml 대회는 3학년 황지연 학생 (23)이 차지했네요. 선배들이 더 화이팅 해야할 듯 해요. ^^ 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게 지내세요 ^^



 

2025년 7월 25일 금요일

방학중 실험실 멤버 점심 (25.07.21)


  • 아시다시피 우리 연구실은 방학 중 해외나 회사로 인턴을 가는 친구들이 꽤 있죠. 일본 아키타대학에 3주간 다녀온 친구들이 합류하여 석사과정 홍두의 학생 (19), 김태웅 학생 (19), 하상범 학생 (19), 4학년 조민정 학생 (22), 3학년 김소희 학생 (21), 최유나 학생 (23), 최지원 학생 (21), 황지연 학생 (23)로 남은 방학기간을 보내게 되었네요. 
  • 일본 Akita 대학은 우리 연구실 출신인 전상희 교수 (10)이 근무하고 있는 대학이고, 전 교수가 힘써주어 처음으로 2명이 Akita 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돌아와서 저까지 9인 체제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요즘 연구실이 제일 시원해요. 모두 건강하시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우리 연구실 학생 만남 (25.07.23)



  • 현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는 우리 연구실 학생들이 계약직과 연수생으로 많이 지내고 있는데요. UST 박사과정이 박유진 학생을 비롯해 1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박사님들을 도와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이 날은 얼마 전 방문했던 호주 학생들이 1주일 동안 대전에서 지낼 때 우리 학생들이 많이 수고해서 저녁을 사주었습니다. 1차는 양고기, 2차는 맥주집이었네요. 다음 학기에 석사학위 발표를 해야하는 친구들이 4명이어서 연구주제에 대한 내용도 얘기 나누었습니다. 추계 학술대회에 우리 학생들이 많이 발표할 것 같네요. 더운 여름에 건강 조심해요!


2025년 7월 19일 토요일

일본 Hokkaido 대학 방문 (25.07.16.-19., feat. 인턴쉽 & 나고야)

 


  • 매년 우리 연구실에서는 일본 Hokkaido 대학 자원재생연구실로 두 달 동안 인턴을 가는데 올 해는 석사과정인 김대령 학생 (19), 임서영 학생 (21), 4학년 김지영 학생 (22), 임동연 학생 (22)이 참가하였습니다. 
  • 학생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었고, 이제 실험을 지정 받아서 각 주제의 실험을 막 시작하고 있는 참이더군요. 저도 관심있는 주제들도 있어서 향후 공동연구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하고 오길 바랍니다. 사진은 새로 건설된 자원동에서 찍었어요. 



  •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히로요시 교수님과 이토 교수님이죠? 올 해 히로요시 교수님이 환갑을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60대라니 제가 처음 뵈었을 때 30대셨는데 하지만 여전히 젊은 생각을 가지고 계세요. 이토 교수님도 여전히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 박일환 교수는 출장으로 자리를 비웠는데 예전 A동 6층의 학생방 (이토교수님과 박일환교수 사무실 맞은편 방)의 회의공간이 확대되어 이제는 세미나를 여기서 하더라구요. 이 날은 우리 학생들과 태국 학생이 각 국을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 날 겸사겸사 같이 술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원래는 밖에서 바베큐 파티 (징파)를 하려하였으나 웬일로 삿포로에 비가 많이 와서 실내에서 진행을 했네요. 피자와 제가 주문한 김치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제가 삿포로에 도착한 날에는 우리 연구실 학생들과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박일환 교수는 출장으로, 서영이는 가족이 와서 함께 하지 못했네요. 평점으로 찾아낸 북대 12조 문 근처의 이자카야였는데 굉장히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나왔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다 오세요.  


  • 제가 여러분들의 사부라면 제 사부인 Tsunekawa 교수님은 '사조'가 되시겠네요 (히로요시 교수님, 이토 교수님, 저의 지도교수님).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셔서 여러가지 일본 재활용에 대한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신 모습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