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우리 연구실에서는 일본 Hokkaido 대학 자원재생연구실로 두 달 동안 인턴을 가는데 올 해는 석사과정인 김대령 학생 (19), 임서영 학생 (21), 4학년 김지영 학생 (22), 임동연 학생 (22)이 참가하였습니다.
- 학생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었고, 이제 실험을 지정 받아서 각 주제의 실험을 막 시작하고 있는 참이더군요. 저도 관심있는 주제들도 있어서 향후 공동연구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하고 오길 바랍니다. 사진은 새로 건설된 자원동에서 찍었어요.
-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히로요시 교수님과 이토 교수님이죠? 올 해 히로요시 교수님이 환갑을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60대라니 제가 처음 뵈었을 때 30대셨는데 하지만 여전히 젊은 생각을 가지고 계세요. 이토 교수님도 여전히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 박일환 교수는 출장으로 자리를 비웠는데 예전 A동 6층의 학생방 (이토교수님과 박일환교수 사무실 맞은편 방)의 회의공간이 확대되어 이제는 세미나를 여기서 하더라구요. 이 날은 우리 학생들과 태국 학생이 각 국을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 날 겸사겸사 같이 술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원래는 밖에서 바베큐 파티 (징파)를 하려하였으나 웬일로 삿포로에 비가 많이 와서 실내에서 진행을 했네요. 피자와 제가 주문한 김치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제가 삿포로에 도착한 날에는 우리 연구실 학생들과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박일환 교수는 출장으로, 서영이는 가족이 와서 함께 하지 못했네요. 평점으로 찾아낸 북대 12조 문 근처의 이자카야였는데 굉장히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나왔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다 오세요.
- 제가 여러분들의 사부라면 제 사부인 Tsunekawa 교수님은 '사조'가 되시겠네요 (히로요시 교수님, 이토 교수님, 저의 지도교수님).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셔서 여러가지 일본 재활용에 대한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신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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