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2019년 11월 24일 일요일
2019 자원처리공학연구실 졸업생 모임
- 올 해도 자원처리공학연구실 졸업생 모임을 덕이네 돼지국밥에서 가졌습니다. 부산을 떠나 있던 졸업생들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 중 하나라고 하여 소울푸드(?)로 올 해 선정된거죠
- 당일 결혼식을 치룬 임용훈 졸업생이 어여쁜 신부와 깜짝 게스트로 방문하여 반가움을 더했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이쁘게 잘 살기를 바라겠습니다.
- 2차는 젠부에서 가졌구요. 가정이 있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역시 자정이 가까울수록 귀환하는 분들의 숫자가 늘어나더군요. 2차에는 일본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어떨지 모르는 최상현 군도 함께 하여 술자리를 이어갔습니다. 2차는 이광석 '형님'께서 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늦은 시간 졸업생들을 모두 떠나보내고 현재 재학 중인 친구들이 한 잔 더 했다고 하네요. (3차인지 4차인지) 사진의 고병헌 졸업생은 현재 박사 재학 중입니다. ^^ 참석해준 모든 친구들과 오지 못했으나 마음으로 성원해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현장에서 또 봅시다.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제천 삼양리소스와 봉화 영풍 석포제련소 견학
- 매 해 실시하던 견학을 올 해는 자원처리공학연구실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사진은 현장을 설명하는 김평기 졸업생의 모습입니다. 학생은 3학년 연구보조생까지 7명이 참석하였는데 소수다보니 갱내 채굴현장과 갱내 파쇄공정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 삼양리소스 견학을 마치고서, 바로 영풍의 석포제련소로 이동하여 공장을 견학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회의실에서 회사소개와 공정 설명을 듣는 장면이고, 아래는 1,2공장 전경이 보이는 폰드장 옆에서 박홍기 졸업생의 설명을 듣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 저녁에는 제천에서 김평기 졸업생도 와서 영풍에서 일하는 졸업생들과 함께 후배들에게 맛있는 저녁을 제공하였습니다. 바쁜 중에도 참석해준 강준구, 강동현, 노경남, 김태석, 이이삭 졸업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설명회 때 함께 해준 하명진 졸업생도 고맙고, 특히 공장 설명을 직접 해준 박홍기 졸업생과 김평기 졸업생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2019년 11월 10일 일요일
한국자원공학회와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논문상 수상
- 우리 연구실에서 한국자원공학회와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에 각각 투고했던 논문이 우수한 논문으로 평가되어 다음과 같이 논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한국자원공학회에서는 최상현 졸업생이 연구한 '아연제련공정 침전물 중 미반응 아연의 자력선별 회수를 위한 니켈세멘테이션' 연구에 대해 우수논문상을 수여하였습니다.
-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에서는 조현지 졸업생이 연구한 '시안을 이용한 PCB 금 박리용액으로부터 사이클론 전해조에서의 금회수거동에 미치는 차아염소산나트륨과 금 도금 첨가제의 영향' 연구에 대해 논문상을 수여하였습니다.
- 모든 저자들에게 축하하고, 우리 연구실의 수상을 자축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연구에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2019 추계 자원연합 학술대회 참석
- 2019년 한국자원공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암반공학회 및 물리탐사학회와 함께 자원연합 학술대회로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 저희 연구실에서는 석사과정 나현진 학생과 학부 4학년 박유진 학생이 각각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를 하였습니다. 특히 나현진 학생의 발표는 매우 호응도가 좋았고 토론이 매우 재미있고 유익하게 이루어져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 저녁에는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준섭 졸업생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근무하는 고병헌 졸업생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항상 이렇게 만나 얘기를 나누는 것은 즐겁습니다.
- 아래는 제가 아침에 산책하며 찍은 제주의 풍경입니다. 함께 감상해보시죠.
영풍 과제 중간발표회 후 졸업생들과 술자리 (10월 29일)
- 제가 수행하고 있는 영풍 용역과제 중간발표회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서 마치고, 제 숙소에서 졸업생들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박지훈 졸업생은 서울 근무인데 마침 출장을 와서 결합했습니다.
- 올 해 영풍에 입사한 노경남 졸업생과 이이삭 졸업생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이는 것 같아 졸업생들의 전통을 잘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힘든 상황도 있겠지만 잘 해결해나가 주리라 생각합니다.
- 11월 중순에 저희 연구실 학생들의 견학도 얘기가 잘 이루어져 곧 재학생 졸업생 간담회도 영풍에서 성사될 것 같습니다. 수고해주는 졸업생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드디어 정문철 학생 환송회!
- 정말 오랫동안 호주 입학허가서를 기다려왔던 정문철 학생이 비행기를 11월 둘 째주 호주 Kalgoorlie로 가는 비행기를 예약하고 11월 5일 환송회를 가졌습니다. 호주에 가는 만큼 1차는 광안리에서 피맥으로 진행했습니다.
- 그 동안 마음 고생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몇 달 동안 연구실에 나와 눈치밥을 먹으면서도 여러가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주고 실험방법을 지도해줘 고마웠습니다. 호주에서 좋은 연구를 하고 좋은 논문을 많이 쓰기를 기원합니다.
- 참고로 정문철 학생이 가는 Curtin 대학은 서호주 주도인 Perth에 메인 캠퍼스가 있으나 정문철 학생이 가는 WASM은 Kalgoorlie로 Perth에서 약 600 km 떨어져 있습니다.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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