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퍼스의 Curtin 대학을 방문했습니다. 오랜만에 Curtin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 엄유익 학생 (13)과 나현진 학생 (15), 그리고 이제 막 석사과정을 시작한 최재우 학생 (18)도 보고, 이번 여름방학 두달간 인턴으로 온 이준석 학생 (19)과 임서영 학생 (21) 함께 했네요.
- 오랜만에 방문한 퍼스는 현금을 거의 쓰지 않아 놀랐고 한국 레스토랑이 정말 많이 늘어 놀랐습니다. 오랜만일지 잘 모르나 점심을 맛있게 같이 먹고 엘리자베스키에서 커피/맥주 함께 했네요
- 7월 29일부터 3주간 한-호재단 (AKF)의 후원으로 커틴대학에서 준비한 3주간의 프로그램에 우리 학생이 참가하게 되었고, 상기 2달 인턴학생을 포함 정가린 학생 (20), 이혜미 학생 (20), 정유경 학생 (22)가 일요일 도착하여 프로그램에 함께 했습니다.
-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라고 즐겁게 건강하게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면 좋겠네요. 아래 사진은 오랜만에 관광객 모드로 돌아다닌 퍼스의 모습입니다. 비가 자주 왔지만 다행히 맑은 날씨도 있어 이쁜 사진도 찍혔어요 ^^
- 올 해도 6월 말부터 2달간 우리 연구실 학생 5명이 일본 Hokkaido대학 자원재생연구실에서 인턴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7월 9일-10일 Hokkaido대학을 방문하여 이토 교수님 등 출장일을 보는 겸 학생들을 만나고 왔네요.
- 학생들과 술자리에는 아키타대학의 전상희 교수가 함께 했고, 전북대학교 자원에너지공학과 교수님으로서 저와 함께 Hokkaido대학에서 유학을 하셨던 조상호 교수님도 함께 하여 즐거운 자리를 가졌습니다.
- 이번 일본방문 첫 날에 제 은사이신 Tsunekawa 교수님을 뵈었습니다. Hokkaido대학에서 제가 공부할 때 지도교수님이니 저희 연구실 학생들에게는 할아버지(?) 교수님 정도 되겠네요. 예전에는 사조라고도 했던가요. 일본이 매우 덥긴 했지만 학생들이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즐겁게 잘 마무리하고 오세요.
- 지난 주부터 방학이 시작되었으나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의 재활용강좌에 참석했기 때문에 이번 주부터 연구실 생활 시작이네요. 시작을 기념해서 롯데리아 햄버거로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 여름방학에 남은 대학원생은 이종락 학생 (15), 황보혁 학생 (18), 정가린 학생 (20), 조인태 학생 (20), 이혜미 학생 (20)이며, 학부생은 3학년인 강혁진 학생 (22), 김지영 학생 (22), 임동연 학생 (22), 정유경 학생 (22), 조민정 학생 (22) 등 5명이 함께 합니다.
- 나머지 학생은 인도 (Om 학생 고향방문), 일본 (인턴 5명), 호주 (인턴 2명), 회사 (인턴 5명)으로 열심히 지낼 것을 기대하고 있고, 남아있는 학생 중 정가린 학생 (20), 이혜미 학생 (20), 정유경 학생 (22)은 7월말부터 3주간 호주 단기인턴 프로그램에 참석합니다.
- 졸업생 여러분, 인원이 줄어들어 있는 지금이 밥을 살 적기입니다!!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겠습니다. ^^
- 매 학기 말마다 열리는 우리 학과 대학원생 발표회를 6월 28일 금요일에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연구실은 맨 위 사진부터 박사과정 Om Dinkar Shankar, 석사과정 이종락 (15), 이혜미 (20), 정가린 (20), 조인태 (20), 황보혁 (18) 학생의 발표 모습입니다.
- 인도에서 온 Om 학생은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블랙매스의 열처리 효과를 연구하고 있고, 나머지 학생들도 주로 리튬이온전지 재활용과 배터리 금속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입니다. 기업과제 내용이 많아서 여기서 자세한 얘기를 할 수는 없네요.
- 이외 박지영 (18) 학생과 심선호 (18) 학생은 일본에 인턴을 갔고, 김수정 (19) 학생과 양지수 (19) 학생은 지자연 연구생으로 근무하고, 이수현 (19) 학생은 S3R에 취업을 했습니다. 한 학기가 다 갔네요. 모두 여름을 즐겁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