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년 2학기 첫 연구실 회식을 하였습니다. 여름방학 동안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학생들이 다시 모였고, 새로 온 3학년들을 환영하는 자리였습니다. (곧 호주로 2주 교육을 가는 조민정 학생 (22) 환송회도?)
- 1차는 고기굽는 남자에서 2차는 새롭게(?) 용용선생이라는 곳에서 했네요. 저희가 자주 다니던 삼겹살 체인점들이 사라져 조금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고굽남에서 맛있게 먹었고, 학생들이 '마라' 음식을 먹고 싶다하여 2차를 중국집으로 가는 신기원을 이루었습니다. 결국 연태 ㅎ
- 2학기 연구실은 박사과정 Om, 석사과정 5명, 4학년 3명, 3학년 7명으로 시작하네요. 뭐 인원은 계속 변경되기 때문에 새로운 소식이 있을 때마다 전해드릴께요. 모두들 화이팅해요
- 저희 연구실 출신의 첫 커플이 탄생했네요. 14년간 연애를 해온 박일환 졸업생 (08)과 전상희 졸업생 (10)이 지난 주 결혼을 했습니다. 9월에도 불구하고 더워서 신랑신부 모두 고생했네요. 제가 사진을 잘 찍지 않아 ㅠㅠ 청첩장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윗사진)
- 고인물 두 사람의 결혼이다보니 많은 연구실 졸업생들이 참석을 했네요. 사진에 함께 하지 못한 학생들도 꽤 많았는데 오랜만에 얼굴을 보니 매우 반가웠어요. 박일환 교수는 홋카이도대학에서, 전상희 교수는 아키타대학에서 일하고 있어 일본 교수님들도 오셨네요. 두 사람 정말 축하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요. ^^
-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에서 주최한 '희소금속 자원리싸이클링 기술교류회'가 인천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하고 대학원생 3인만 참석했습니다. 현장에서 에스쓰리알에 근무하는 이수현 학생 (19)과 지자연에서 연수생으로 근무하는 정가린 학생 (20)을 만났다고 하네요.
- 모두 많이 배웠던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이수현 학생과 정가린 학생은 돌아오는 2학기에 석사학위청구논문 발표가 있어 아직 '학생'으로 표기했네요.
- 연구실 8월 회식을 가졌습니다. 7월과 8월 동안 수고한 3학년 학생들을 위로하는 목적(?)으로 술자리를 함께 했네요. 1차 (사진 위)는 양꼬치 집에서 했는데 꼬치 굽는 기계를 보니 아마도 양꼬치 집에서 회식은 처음인 듯 하네요.
- 2차는 자주 가는 닭발먹은 새우를 갔는데 1차에서 연태고량주 큰 것을 2병 마셔서 이탈자가 꽤 있었습니다. 참여했지만 힘들어 했던 친구들도 있고 ^^ 다음부터 술 효율(?)을 높이려면 연태고량주가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 동안 고생했고, 새학기에도 잘 부탁해요!
- 작년부터 우리 연구실은 포스코홀딩스로부터 과제를 받아 수행하고 있는데요. 낮에 과제 최종보고가 있어 방문한 김에 포항에서 근무하는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바빠서 오지 못한 친구들도 있으나 많은 졸업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특히 현재 대학원 박사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친구들이 있어 향후에 학위 주제를 정하기 위해 자주 모임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항상 멀리서 응원합니다.
- 8월 20일에 학위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우리 연구실에서는 박지영 학생 (18)과 이종락 학생 (15)이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박지영 학생은 '나트로알루나이트 형성에 의한 블랙매스 침출액으로부터 알루미늄이온 제거'를 주제로 연구했습니다. 알루미늄을 수산화알루미늄으로 침전시킬 때 리튬 손실이 많기 때문에 알루미늄을 수열합성법으로 제거하는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 이종락 학생은 '감압증발농축공정 중 나트륨 침전과 리튬 농축에 미치는 불소이온의 영향'을 주제로 학위를 받았습니다. 리튬을 농축하기 위해 나트륨을 망초로 침전시키는 때 이 때 불소이온의 영향을 조사했습니다. 두 학생 모두 축하하고 향후 창창한 미래가 있기를 바랍니다.
- 연구실 친구들이 두 학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선물이었다고 하네요. 두 학생 모두 현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기를 기원할께요.
- 일본 Hokkaido 대학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 소식을 전해왔네요. 작년에 우리 연구실로 인턴을 왔던 료헤이와 저녁을 먹기도 하고 (맨위 사진), 오오도리 공원에서 진행되는 삿포로 맥주 축제에서 술도 마시고 (나머지 사진들), 추억을 많이 만들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 여름방학 동안 울산의 코스모화학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이은지 학생 (21)을 만나고 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코스모화학에는 한병규 졸업생 (06)과 백다경 졸업생 (17)이 일하고 있는 회사죠. 전기차 캐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같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왔습니다.
-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같은 날 오후에는 LS MnM을 방문하여 강연을 하고 왔는데요. 사명을 변경한 후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꽤 오랜만에 LS MnM을 찾게 되었네요. 현재 강성수 졸업생 (14)과 임유진 졸업생 (17)이 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잘 하고 있다고 여러분들께서 말씀해주시네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
- 이번 여름방학에도 변함 없이 우리 연구실 학생들이 회사 인턴을 나가 있네요. 위 사진에 보이는 태형에는 4학년 김주승 학생 (20)이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반가운 이지환 졸업생 (15)의 모습도 보이네요.
- 이정빈 학생 (22)과 정유경 학생 (22)는 부산에 위치한 한국SGS 부산사무소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실 인턴 회사는 가장 가까운 곳이 울산이었는데 분석회사인 SGS에 기회가 되어 가게 되었네요.
- 사진에 같이 있는 김태민 팀장이 우리 연구실 석사과정에 파트타임으로 들어오며 성사되었는데, 이날 인턴 학생들을 만나는 것도 중요했지만 다음 학기가 4학기인 김태민 팀장의 졸업논문 상의도 주요한 방문 목적이었습니다. 모두 8월말까지 건강하게 지내다 오세요 ^^
- 7월 연구실 회식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남포동으로 나가서 회식을 했는데요. 요즘 학교 주변에 괜찮은 레스토랑이 많이 생겼다고 해서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새로운 곳을 가보았네요. (삼겹살 탈피!!!)
- 1차는 킹스보일링크랩이라는 하리에 위치한 곳이었고, 2차는 근처의 이자카야에 가게 되었습니다. 새롭고 신선한 자리였네요. 졸업생들도 오시면 한번 같이 가봤으면 좋겠어요. ^^ 그리고 이 날 진행된 1 ml 대회는 3학년 황지연 학생 (23)이 차지했네요. 선배들이 더 화이팅 해야할 듯 해요. ^^ 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게 지내세요 ^^
- 아시다시피 우리 연구실은 방학 중 해외나 회사로 인턴을 가는 친구들이 꽤 있죠. 일본 아키타대학에 3주간 다녀온 친구들이 합류하여 석사과정 홍두의 학생 (19), 김태웅 학생 (19), 하상범 학생 (19), 4학년 조민정 학생 (22), 3학년 김소희 학생 (21), 최유나 학생 (23), 최지원 학생 (21), 황지연 학생 (23)로 남은 방학기간을 보내게 되었네요.
- 일본 Akita 대학은 우리 연구실 출신인 전상희 교수 (10)이 근무하고 있는 대학이고, 전 교수가 힘써주어 처음으로 2명이 Akita 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돌아와서 저까지 9인 체제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요즘 연구실이 제일 시원해요. 모두 건강하시길!
- 현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는 우리 연구실 학생들이 계약직과 연수생으로 많이 지내고 있는데요. UST 박사과정이 박유진 학생을 비롯해 1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박사님들을 도와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이 날은 얼마 전 방문했던 호주 학생들이 1주일 동안 대전에서 지낼 때 우리 학생들이 많이 수고해서 저녁을 사주었습니다. 1차는 양고기, 2차는 맥주집이었네요. 다음 학기에 석사학위 발표를 해야하는 친구들이 4명이어서 연구주제에 대한 내용도 얘기 나누었습니다. 추계 학술대회에 우리 학생들이 많이 발표할 것 같네요. 더운 여름에 건강 조심해요!
- 매년 우리 연구실에서는 일본 Hokkaido 대학 자원재생연구실로 두 달 동안 인턴을 가는데 올 해는 석사과정인 김대령 학생 (19), 임서영 학생 (21), 4학년 김지영 학생 (22), 임동연 학생 (22)이 참가하였습니다.
- 학생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었고, 이제 실험을 지정 받아서 각 주제의 실험을 막 시작하고 있는 참이더군요. 저도 관심있는 주제들도 있어서 향후 공동연구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하고 오길 바랍니다. 사진은 새로 건설된 자원동에서 찍었어요.
-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히로요시 교수님과 이토 교수님이죠? 올 해 히로요시 교수님이 환갑을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60대라니 제가 처음 뵈었을 때 30대셨는데 하지만 여전히 젊은 생각을 가지고 계세요. 이토 교수님도 여전히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 박일환 교수는 출장으로 자리를 비웠는데 예전 A동 6층의 학생방 (이토교수님과 박일환교수 사무실 맞은편 방)의 회의공간이 확대되어 이제는 세미나를 여기서 하더라구요. 이 날은 우리 학생들과 태국 학생이 각 국을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 날 겸사겸사 같이 술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원래는 밖에서 바베큐 파티 (징파)를 하려하였으나 웬일로 삿포로에 비가 많이 와서 실내에서 진행을 했네요. 피자와 제가 주문한 김치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제가 삿포로에 도착한 날에는 우리 연구실 학생들과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박일환 교수는 출장으로, 서영이는 가족이 와서 함께 하지 못했네요. 평점으로 찾아낸 북대 12조 문 근처의 이자카야였는데 굉장히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나왔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다 오세요.
- 제가 여러분들의 사부라면 제 사부인 Tsunekawa 교수님은 '사조'가 되시겠네요 (히로요시 교수님, 이토 교수님, 저의 지도교수님).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셔서 여러가지 일본 재활용에 대한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신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 지난 3주간 호주 Curtin 대학 학생의 NCP 프로그램이 7월 11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3주간 생활의 발표가 있었네요. 부산에서는 7월 6일(일)부터 11일(금)까지 머무르며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 다양한 활동 중 제일은 역시 저녁 겸 술자리겠죠. 호주 학생들이 모두 학부생으로 2학년부터 4학년까지 어린 친구들이라 정말 잘 먹고 잘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잘 먹으니 너무 뿌듯했습니다.
- 저희 연구실 친구들도 호주 친구들과 지내며 어학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목요일 저녁에는 정말 즐겁게 치맥을 함께 했는데 좀 더 시간이 있었다면 더 잘 얘기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
- 물론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피곤하다 보니 이렇게 혼자 있고 싶은 시간도 있었겠죠? 호주 친구들과 저녁을 함께 하고 난 후 우리끼리 한국어로 순화하고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이건 부산역에서 야경을 보며 한 잔을 했던 때인데 (손에 든 잔이 보이시나요?) 우리 연구실 학생이나 비밀로 하기로 해서 ㅎ 직접 물어보시는 분에게만 알려드리기로. 호주 친구들 퍼스까지 잘 돌아가길 바래요.
- 호주 정부가 운영하는 New Colombo Plan (NCP) 프로그램 일환으로 호주 학생 16명이 인솔교수인 Richard Diaz Alorro 교수님과 함께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서울과 대전에서 1주 씩을 보내고 부산에 왔네요.
- 첫 일정으로 UN기념공원을 방문해서 안내해주시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호주 기념비 등을 방문했습니다. 저도 부산에서 16년째 살고 있는데 직접 가본 것은 처음이네요. 호주 학생들은 월요일과 화요일은 저희 학교에, 수요일과 목요일은 회사 견학을 마친 후 금요일에 떠납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 매년 우리 연구실 학생이 참여하는 Hokkaido 대학 인턴프로그램이 지난 주 시작되었습니다. 올 해는 석사과정인 김대령 학생 (19)과 임서영 학생 (21), 4학년인 임동연 학생 (22)과 김지영 학생 (22)이 참여했네요.
- 벌써부터 즐거움이 묻어나는 한 주를 시작한 것이 보이네요.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인턴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7월 16일부터 일본에 가서 17일과 18일에 학생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 매년 6월 말에 열리는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의 순환자원 재활용공정 기술강좌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초급강좌 습식제련공정과 중급강좌의 리튬광 선광 및 침출기술에 대해서 강의를 했고, 올 해도 많은 분들이 참석했네요.
- 반가운 것은 일본에서 Hokkaido 대학 박일환 교수와 Akita 대학의 전상희 교수가 중급강좌를 참석했네요. 저녁에는 따로 모여서 '일환신'을 추앙하는 분들의 전도(?)가 있었습니다. 9월에 결혼한다고 하니 모두 축하해주세요.
하상범 학생 (19)
김태웅 학생 (19)
- 우리 연구실 석사과정인 김태웅 학생 (19)과 하상범 학생 (19)이 3주간 일본 아키타대학에서 열리는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늘 Hokkaido 대학으로만 인턴을 가다가 아키타 대학에 간 것은 올 해가 처음이네요.
- 아시다시피 일본 Akita 대학에는 우리 연구실 출신인 전상희 교수 (10)가 근무하고 있고 이번 프로그램 참여도 전상희 교수의 소개로 이루어졌습니다. 아키타 대학 학생들은 작년부터 우리 연구실에 인턴으로 오고 있고 교류 프로그램이 활발한 상황이네요. 끝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
- 2025년 1학기 종강회식을 1차 고기굽는남자, 2차 닭발먹은새우에서 가졌습니다. 이미 두 명의 대학원생이 일본 Akita 대학 3주 교육을 갔고, 졸업을 맞이한 박지영 학생 (18)이 해외여행을 가는 등 시험을 치르느라 피곤한 학생들까지 빠져서 조금 줄어든 인원으로 시간을 가졌네요.
- 여름방학에는 이미 Akita 대학에 간 2명을 포함해 일본 Hokkaido 대학에 4명, 코스모화학에 1명, 태형기업에 1명 그리고 한국SGS에 2명 등 충실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되었네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호주 Curtin 대학에도 1인이 갈 예정입니다.
- 새롭게 여름방학을 우리 연구실에서 보내기 위해 최지원 학생 (21), 김소희 학생 (21), 최유나 학생 (23)이 새로 연구실에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방학 동안 잘 부탁할께요. 인턴으로 해외나 회사로 가는 친구들은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겠습니다.
- 지난 2주간은 기말고사였고, 요즘 우리 연구실 전통이 된 시험기간 동안 간식을 제공했습니다. 학생들의 투표로 정한 과자와 라면을 공급했네요. 시험을 잘 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모두 건강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