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사학위청구논문발표회가 12월 2일 월요일에 여러분이 익숙한 그 장소, 해양과학기술대학관 259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연구실에서는 서덕형 학생 (17), 김수정 학생 (19), 양지수 학생 (19)이 심사를 받았습니다.
- 서덕형 학생은 'MEA의 무산소 열분해 및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산침출이 백금 회수에 미치는 영향'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연료전지 부품으로부터 백금을 회수하는 내용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서덕형 학생은 현재 성일하이메탈 기술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양지수 학생은 '미립 핵심 광물의 선택적 응집에 의한 부유선별 효율 향상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몰리브덴광과 희토류광미에 대해 부유선별공정을 적용하고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연구네요. 양지수 학생은 현재 S3R 기술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김수정 학생은 '유기용매를 이용한 Na 포화용액으로부터 증발농축산물의 분리'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리튬회수공정에서 황산나트륨 침전물과 리튬-나트륨 포화용액을 분리하기 위해 중액선별공정을 응용한 내용입니다. 김수정 학생은 현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학생연구원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 모두 발표 준비에 수고 많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내용을 잘 반영해서 좋은 석사학위논문을 작성하면 좋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도 모두 고마워요.
-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가 개최한 리튬이온전지 친환경 재활용 기술개발 워크샵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연구실 학생들이 저 없이(?) 참석했네요. 관련 기술현황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합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홍인 센터장께서 저희 학생들에게 맛있는 저녁을 사주셨다고 하네요. 제가 일본출장으로 없는 사이에 '애비 없는 애들이 왔길래 밥사주었어요'라고 간결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센터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
- 올 해도 어김없이 연구실 모임이 있었습니다. 매년 11월에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모이는 자리인데요. 이번에는 부산역 회의실을 대여해서 진행했습니다. 올 해도 많은 졸업생이 참여해주었습니다. 졸업생 19명과 재학생 13명이 참석하였고,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 작년부터 연구실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참가한 졸업생들의 회사 소개 등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올 해도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졸업생들의 회사가 다양해지며 새로 추가되는 회사들 소개시간도 있었네요.
- 1차는 미진축산 부산역점, 2차는 오븐에꾸운닭 초량점, 3차는 감자탕집에서 열렸는데, 제가 3차 도중에 집에 가서 그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혹시 이벤트가 있었다면 여기에 추가로 글을 남기도록 하죠. 오랜만에 보는 사람도 많고 즐거웠던 자리였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다가 또 만나요. ^^
-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 및 광해방지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하러 가는 중 태백석탄박물관 견학을 하였습니다. 저희 연구실 17명 포함 저희 학과 학생들이 함께 했어요.
- 예전에는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견학이네요. 학생들이 갱도체험관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얘기했습니다.
- 저희 연구실 학생들이 맨 뒷 줄을 차지하고 앉아있네요. 개회식 및 기조연설 후에는 각자 듣고 싶은 세션에서 열심히 새로운 연구발표를 경청했습니다. 아무래도 학부생이 많다보니 어렵다고 했던 것 같아요.
- 저희가 이번에 다수 학생이 가다보니 방을 5개나 빌렸는데 그 중 2개는 복층 구조였습니다. 복층 방 하나는 '술방'으로 칭하고 이런 분위기로 함께 했습니다. 타이밍이 애매하게 일부 학생들이 없을 때 사진 찍었네요. 흡사 엠티 같습니다.
- 이 사진은 평소 보시던 단체 사진입니다. 3박 4일을 가서 결국 3일 밤 내내 술을 마셨다고 하네요. 전 보고서 때문에 잠시잠시 있어서 ^^ 모두 학회도 열심히 듣고 술도 같이 마시고 함께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수고 많았어요.
- 저희 연구실에 2주간 인턴으로 방문했던 일본 AKITA 대학 친구들이 일본으로 돌아갔습니다. 저희 연구실에 있는 동안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방문했고 (맨 윗 사진), 실험실에서 경험한 내용들을 각자 영어로 발표도 하였습니다.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광해방지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후, 서울로 가는 사진이네요 (맨 아래). 짧은 기간이었지만 여러가지 즐거운 경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또 놀러오세요
- 중간고사가 지난 주 끝나서 연구실 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남포동까지 진출을 해서 맛찬들이라는 돼지고기 전문점에서 회식을 했네요. 첫번째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20명이 함께 했네요.
- 우리 연구실 졸업생인 전상희 교수 (10학번)가 현재 근무하는 일본 Akita 대학으로부터 3학년 3인의 학생 (남학생 2인, 여학생 1인)이 우리 연구실로 인턴을 와 환영회를 겸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전상희 교수가 함께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해 월요일 학생들을 인솔하고 우리 연구실을 방문했고 현재 연구실에 일본과자가 풍부하네요 ^^
- 부디 건강하게 잘 지내다 갔으면 좋겠네요. 어제 많이 친해진 것 같아 기뻤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되세요.
- 테이블마다 이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여전히 그렇다는 의미로 첨부했습니다.
- 부산 아르피나에서 개최된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의 Recycling Korea 2025 Busan에 참석하였습니다. 매년 그렇듯 올 해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저희 연구실은 산학협력간담회를 개최하였네요. 많은 산업체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 현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연구생으로 일하고 있는 김수정 학생 (19)이 구두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리튬-나트륨 용액과 황산나트륨 (망초) 침전물 분리에 대해 발표하였네요. 조곤조곤 발표하는 목소리에 회장 내 모든 사람이 초집중하는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
- 포스터 세션 발표도 있었는데 위로부터 심선호 학생 (18), 이종락 학생 (15), 이혜미 학생 (20)입니다. 저희 학생들의 발표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었습니다. 박사과정 Om 학생도 있었는데 포스터 발표 사진은 빠졌네요.
- 영광스럽게도 김수정 학생 (19)와 Om 학생 둘이 모두 발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보통 저희 연구실이 습식제련 분야에서 발표를 하는데 Om 학생이 건식제련에서 발표를 하여 2명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었네요. 심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두 분 축하해요!!!
- 학회 간친회에서 저녁을 먹었지만 해운대에 늘 가는 것이 아니어서 주변이 막창집에서, 그리고 할맥으로 술자리가 이어졌네요. 졸업생들과 외부 손님까지 함께 하여서 더 좋은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모두 수고 많았어요!
- 우리 연구실과 인연이 깊은(?) 인도 국가제련연구소 (National Metallurgical Laboratory, NML)의 Jha 박사님이 우리 연구실을 찾아주셨네요. 졸업생들은 기억하겠지만 우리 연구실 초기 멤버들은 인도 NML에 인턴으로 많이 갔었습니다.
- 인도 재활용 기술의 현황에 대해 좋은 말씀해주셨고, 세미나 후에는 남포동의 인도 레스토랑에 가서 인도 음식을 함께 하였습니다. 제게는 의외로 인도 레스토랑이 처음인 친구가 많았어요. 모두 인도 음식을 즐겼습니다. 먼 길 와주신 Jha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저희 연구실 출신은 아니지만 자주 연락주고 찾아오는 문석기 졸업생 (07)이 학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좋은 강연을 해주었습니다. 현재 노르웨이 Equinor (에퀴노르)에서 일하고 있어 석유분야에 대한 취업과 유학에 대해 세미나를 해주었네요.
- 저녁식사는 관련 분야인 석유공학연구실과 물리탐사연구실 학생들도 함께 했습니다. 오랜만에 신흥반점에서 많은 얘기를 나누며 정보를 교환했네요. 향후에도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 2학기를 맞아 학과 견학과 엠티를 진행했습니다. 부산환경공단과 한화오션, 그리고 우리 연구실 중심으로 광양에 위치한 CIS Chemical을 방문했습니다. 다양한 원료로부터 이차전지소재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이고 현재는 MHP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 향후에는 황산염 금속과 리튬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했습니다.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모든 견학이 종료된 후 통영의 금호리조트로 이동하여 학생회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외부 장소가 마땅하지 않아 실내에서 진행하게 되었네요.
- 장학금 수여식과 여름방학 인턴 등 발표를 마친 후 모두 같이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이후 이어진 식사자리와 ....자리는 모두 상상하시길.
- 2024년 2학기 개강회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학기는 박사과정 1인 (인도학생), 석사과정 6인, 4학년 3인, 3학년 8인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보니 3학년이 많아졌네요. 현재 3학년 학생들은 대부분이 22학번입니다.
- 이번 학기도 연구과제가 많아서 많이 바쁘게 지내야 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어 연구실이 버텨가고 있네요. 모두 힘내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참고로 올 해 졸업생 모임은 11월 23일(토)에 진행하고자 합니다. 일정에 참고해주세요 ^^
- 정문철 졸업생 (07)이 호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고 반가운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4년 3개월의 긴 여정을 통해 드디어 '박사님'이 되셨네요. 현재 정문철 졸업생은 Northern Star Resources의 KCGM (Kalgoorlie Consolidated Gold Mines) operation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하고 앞으로도 건승하기를 바라겠습니다.
- 지난 8월 21일에 강성수 졸업생 (14)이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회사업무에 바빠서 졸업식에 오지는 못하였으나 (저도 출장이었어요 ㅎ) 석사학위기와 논문 인쇄본을 잘 전달하였습니다. 고생 많았고 정말로 축하합니다.
- 현재 강성수 졸업생은 울산에 있는 LS MnM (전 LS Nikko 동제련)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약 기대합니다. 고생 많았어요. 모두 축하인사 전해주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우리 실험실에서 인턴으로 지냈던 Hokkaido 대학 Yokomachi 학생이 3주간 생활을 정리하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사실 짧은 기간 동안 연구참여는 많지 않았기 때문에 생활했던 내용 중심으로 발표했네요.
- 환송회 전 몇 학생과 미리 시내에 나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의외로 경쟁을 했던 오락실 북치기??라고 하네요.
- 다음 주에 개강이라 아직 모든 학생이 돌아오지 않았으나 몇 명은 다시 연구실에 나와서 환송회에 참가했습니다. 일본과 호주를 다녀온 얘기로 모두 왁자지껄 했네요. 뒤쪽에 3학년 학생들이 잘 보이지 않은데, 아마도 내년에 일본 가는 친구들은 Yokomachi 학생(3학년)을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2차는 요즘 2차로 자주 가고 있는 육소문입니다. 저희가 자주 다니던 돌게탕 집 근처에 있는데 육회도 맛있으나 옥수수전이 일품입니다. 갑자기 발동된 학생들이 술을 꽤 마셨네요. Yokomachi 학생과 몇 학생들은 밤에 뜨거운 눈물을 나누었다는 후문이. 항상 건강하고 또 만나게 되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