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Curtin 대학 NCP 프로그램 마무리
- 지난 3주간 호주 Curtin 대학 학생의 NCP 프로그램이 7월 11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3주간 생활의 발표가 있었네요. 부산에서는 7월 6일(일)부터 11일(금)까지 머무르며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 다양한 활동 중 제일은 역시 저녁 겸 술자리겠죠. 호주 학생들이 모두 학부생으로 2학년부터 4학년까지 어린 친구들이라 정말 잘 먹고 잘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잘 먹으니 너무 뿌듯했습니다.
- 저희 연구실 친구들도 호주 친구들과 지내며 어학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목요일 저녁에는 정말 즐겁게 치맥을 함께 했는데 좀 더 시간이 있었다면 더 잘 얘기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
- 물론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피곤하다 보니 이렇게 혼자 있고 싶은 시간도 있었겠죠? 호주 친구들과 저녁을 함께 하고 난 후 우리끼리 한국어로 순화하고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이건 부산역에서 야경을 보며 한 잔을 했던 때인데 (손에 든 잔이 보이시나요?) 우리 연구실 학생이나 비밀로 하기로 해서 ㅎ 직접 물어보시는 분에게만 알려드리기로. 호주 친구들 퍼스까지 잘 돌아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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